광화문, 경복궁역 앞에서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님을 만났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봤다. ㅠ오늘 광화문은 현 정권의 그리고 그 정권에 기대어 기생하는 자들의 현재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그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역시나 메이져 언론은 침묵하고 있다.언론이길 포기한 그들이지만 내일도 언론인 척 할거다.아이를 잃은 엄마의 갈비뼈에 금을 내고 아이를 잃은 아빠를 차 위에서 떨어트려 체포하는 경찰이 이번엔 한 언론인이 불법 행위를 지적하자 체포한다. 경찰이 기자를 체포해 가는 모습은 한국에선 이미 익숙하지만... 난 잊고 있었는데... 오래전 일이라서...미디어 몽구님이 왜 현장에 스마트폰을 꼭 챙겨 가는지 알것 같다. 찍자 마자 올려서 알려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 좀 늦어 버렸다...상호 형님,,,, 돌아버리겠네요...ㅠㅠ
Posted by 백승우 on 2015년 4월 18일 토요일
18일 밤 '세월호참사 범국민대회' 현장을 취재하던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leesanghoC)가 경찰의 소화전 사용에 항의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다.
위 영상은 현장 목격자가 19일 페이스북에 올려 확산됐다.
영상에서 이 기자는 "이 물 사용하는 건 불법입니다. 경찰관들이 불법하시는 거예요 종로소방서에 확인해봤습니다. 경찰관들이 불법하면 안 됩니다. 필요하면 다른 방법으로 진압하세요"라며 "경찰이라도 사전에 서면으로 신고하고 물 사용 허가를 받아야 해요"라고 외친다.
이날 고발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기자는 경찰이 소화전의 물을 살수차에 불법 주입하는 현장을 목격했다.
이 기자는 종로소방서를 통해 경찰이 소화전 물을 살수차에 주입하도록 '사전 허가한 적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이 기자는 현장에서 경찰의 소화전 사용을 막아서며 물 사용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이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살수차 물도둑 현장을 고발한다"면서 "소방 당국 확인 결과, 현재 경찰은 사전신고도 없이 긴급 소방수를 절도하고 있는 것. 경찰이 안전의식을 갖도록 국민들의 준엄한 계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928 [포토] 살수차 물도둑 현장을 고발합니다. 소방당국 확인 결과, 현재 경찰은 사전신고도 없이 긴급 소방수를 절도하고 있는 것. 경찰이 안전의식을 갖도록 국민들의 준엄한 계도가 필요한 시점 pic.twitter.com/c7oqTvrXSt
—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leesanghoC) 2015년 4월 18일 이날 밤 이상호 기자는 경찰에 연행됐다.
1011 체포됐습니다. 훔친물 쓰지말라고 했더니.
—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leesanghoC) 2015년 4월 18일 328am 이감. 남대문서 pic.twitter.com/ykLx33bP12
—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leesanghoC) 2015년 4월 18일고발뉴스는 "(이상호 기자가) 기자로서 경찰이 불법으로 긴급 소방수를 사용하는 현장을 정당하게 고발했는데 이를 경찰이 위법부당하게 체포했으므로 '조사에 응할 수 없다'며 묵비권을 행사중인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