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나 마음에 안들죠?"라는 말의 예외적 맥락을 이해하지 못해 주변에 물어보면서 혹시 남자들의 대화에서 "좆같냐?"라는 말과 같은 어감인 거냐고 물었더니 정확하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 허지웅 (@ozzyzzz) March 28, 2015
영화평론가 허지웅 씨가 배우 이태임 씨와 가수 예원 씨 욕설 논란 사건을 언급했다.
허지웅 씨는 2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언니 나 마음에 안들죠?'라는 말의 예외적 맥락을 이해하지 못해 주변에 물어보면서 혹시 남자들의 대화에서 'X같냐?'라는 말과 같은 어감인 거냐고 물었더니 정확하다는 대답이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이는 앞서 유출된 영상에서 예원 씨가 이태임 씨에게 "언니, 저 맘에 안 들죠?"라고 내뱉은 말을 남자들의 대화 "X같냐"라는 의미로 해석한 것이다.
앞서 지난 27일 '욕설 논란'이 일었던 이태임 씨와 예원 씨의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당시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돼 큰 파장을 불러모았다.
[허지웅 씨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