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근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정책기획실장(@Nomadchang)이 굴뚝 고공농성을 마치고 내려오면서 찍은 영상이다.
이 실장은 23일 오후 페이스북에 "굴뚝 내려오는 모습을 찍어봤습니다"라며 "내려오며 찍은 영상을 올렸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야 올라가네요. 잘 내려 왔어요"라며 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굴뚝 사다리에 매달린 이 실장 바지가 강풍에 흔들리는 장면과 쌍용차 평택공장 주변 전경 등이 담겼다.
이 실장은 쌍용차 해고자 복직을 촉구하며 쌍용차 평택공장에 있는 60m 높이 굴뚝에서 고공농성을 했다. 이후 농성 101일째인 이날 농성을 풀고 굴뚝에서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