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떠들썩하게 한, 옷 벗고 춤추는 '아우디녀'

2015-03-10 15:53

[pixabay] 한 여성이 클럽에서 반라로 춤추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pixabay]

한 여성이 클럽에서 반라로 춤추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다.

일명 '아우디녀'로 알려진 A씨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올려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사진에는 속옷을 포함해 상체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여성이 팬티만 입은채 격렬하게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있다.

A씨는 이미 잦은 노출 사진을 올려 '아우디녀'라는 별명이 붙은 유명 인사다. 일부 네티즌들이 계정에 있는 정보를 토대로 A씨가 아우디 매장에서 딜러로 근무할 것이라는 추측을 내놨기 때문이다.

이날 사진이 올라온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A씨가 올린 사진과 당시 A씨를 촬영한 영상이 급속히 확산됐다. 계정 팔로워는 순식간에 4만 8000명까지 늘어났다.

현재 A씨 계정에는 "얘들아 OO크기와 OO크기는 중요치 않아. Love yourself"라는 문구와 함께 노출 사진 수십 장이 올라와 있다. A씨로 추정되는 인물 사진과 함께 아기 사진도 공개돼 일각에서는 조작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home 홍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