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마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트윗을 남겼다.
5일 오후 리퍼트 대사는 트위터를 통해 "나는 잘 있고 상태도 굉장히 좋다"고 전했다.
Doing well&in great spirits! Robyn, Sejun, Grigsby & I - deeply moved by the support! Will be back ASAP to advance US-ROK alliance! 같이 갑시다!
— Mark Lippert (@mwlippert) 2015년 3월 5일
이어 "부인인 로빈과 아들 세준, 그릭스비와 함게 많은 분들이 보여주시는 관심과 성원에 감동했다. 한미 동맹의 진전을 위해 최대한 빨리 복귀하겠다"며 '같이 갑시다'라는 한국어 트윗을 남겼다.
앞서 이날 오전 리퍼트 대사는 김기종(55)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가 휘두른 흉기에 오른쪽 얼굴 광대 뼈에서 턱 밑까지 '길이 11㎝·깊이 3㎝'의 자상을 입어 80여 바늘로 봉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