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캡처]
설 연휴 첫날인 18일, 카카오톡 알림음이 '떡국'으로 바뀌었다.
이 사실을 접한 이용자들도 SNS에 글을 남기며 신기해 했다.
보통 카카오톡 알림음은 '카톡'으로 기본 설정돼 있으며 이용자가 '알림음 설정'에 들어가 '카톡왔숑', 카톡카톡', '카카오톡' 등으로 바꿀 수 있다.
18일 오전 트위터에 올라온 카카오톡 '떡국' 알림음 관련 트윗들이다.
1.카톡소리이상해.. 떡국떡국이렇게들려..
— 현아 (@ghdgusdk77) 2015년 2월 18일
2. 내 귀가 이상한지 알았더니 카톡이 아니라 떡국 이라고 나오는게 정상인건가;;;
— MyAll (@8lullul8) 2015년 2월 18일
3. 와 카카오톡 설날이라고 카톡 알림음 "카톡"에서 "떡국"으로 바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섬세한거 보소 ㅋㅋㅋㅋ
— 칭찬의 메시지 (@wndfurqo2) 2015년 2월 18일
4. 카톡 알림음 떡국 으로 바껴서 깜놀했네 목소리 발랄하게 하던가 ;;; 음침하쟈냐ㅜㅜ
— 파산신내린 화린 (@dark_moon44) 2015년 2월 18일
5. 카톡 알림음이 갑자기 '떡국'이라고 들린다. 뭐지? 난 바꾼 적도 없는데?
— 김잔디 (@silkygrass) 2015년 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