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ClittersAll']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넘치는 유머 감각으로 안방극장을 웃음의 도가니에 빠뜨렸다.
21일(현지시각) 해서웨이는 미국 Comedy Central 채널 토크쇼 '더 데일리쇼 위드 존 스튜어트(The Daily Show with Jon Stewart)'에 출연해 새로운 영화 '송 원(Song One)'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해서웨이는 '송 원'의 줄거리에 대해 설명하면서 존 스튜어트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해서웨이 설명은 이랬다.
"그의 오빠(헨리 역)가 19살이었을 때 그에게 전화를 걸어 뮤지션이 되기 위해 대학을 때려치웠다고 말해요. 그는 이 말에 별로 반응하지 않죠. 그리고나서 두 사람은 6개월 동안 아무말도 하지 않아요. 그후 오빠는 차에 치이고 혼수 상태가 되죠"
'송 원'은 사실 인류학자(앤 해서웨이)가 오빠가 사고로 인해 혼수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을 들은 후 오빠가 좋아했던 뮤지션을 찾아 오빠와의 소통을 이어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매우 '진지한 영화'다.
이에 해서웨이의 이상한 줄거리를 들은 존 스튜어트는 빵 터졌고, 앤 해서웨이도 빨개진 얼굴로 웃음을 주체하지 못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한바탕 웃음 소동을 벌였고, 이후 스튜어트는 호스트의 임무가 생각난 듯 "이제 진지하게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자. 가족 역학에 대한 매우 진지하고 깊이 있는 탐구이다. 배우이자 프로듀서로서 당신이 수행한 작업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잡았다.
그러나 해서웨이는 또 다시 웃음을 참지 못하고 흐느끼는 목소리로 "정말 감사하다. 네 저는 이 영화의 프로듀서였어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연이어 폭소케 했다.
[영화 '송 원(Song One)' 공식 예고편/유튜브 'Movie Trail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