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효과, 신비의 약초 '그라비올라' 화제

2015-01-18 09:54

[그라비올라] 강력한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약초 '그라비올라(graviola)'

[그라비올라]



강력한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약초 '그라비올라(graviola)'가 18일 SNS에서 화제다. 그라비올라는 브라질 ,베트남 등 열대 우림지역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초목류다.

지난달 11일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방송 내용에 따르면, 그라비올라에 함유된 아노나신이라는 성분은 암세포의 영양공급 통로를 차단해 암세포의 자멸사를 유도한다.


또한 그라비올라 잎을 빻아 생즙을 만들어 피부질환이 있는 곳에 바르면 강력한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을 해 아토피 등 피부질환에도 효과적이다. 브라질 원주민들 사이에서는 '만병통치약'이라 불린다고 한다.

국립 암센터에 따르면, 그라비올라는 암세포 억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억제 외에도 고혈압, 고지혈증 및 합병증, 협심증에 효과가 있다.

그라비올라를 복용할 때 주의점이 있다. 그라비올라는 고혈압 치료에 좋을 만큼 혈압강하 약효가 강하기 때문에 저혈압환자와 임산부는 복용을 피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라비올라는 재배 방법도 간편하고 보름이 넘어서면 싹이 돋아날 정도로 빠른 성장 속도를 갖고 있다. 국내에서도 비닐 하우스서 묘목을 키우고 있지만 재배환경이 맞지 않아, 열대지역의 그라비올라 나무와 같은 효능을 가질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한다.

때문에 국내에도 필리핀, 베트남, 브라질 등 원산지 국가에서 건 잎이 들어오고 있다. 건 잎을 통째로 또는 빻아서 차로 먹어도 되고 번거롭다면 추출액을 구입할 수 있다.

최근 그라비올라의 항암 효과가 알려지면서 국내에선 그라비올라 품귀 현상도 빚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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