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왼쪽), 알리시아 카질 / 이하 사진=AKM-GSI]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Kristen Stewart)가 레즈비언인 친구와 함께 시간을 갖는 모습이 포착됐다.
5일(현지시각)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스튜어트가 새해를 맞아 하와이에서 레즈비언 친구와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튜어트와 함께 시간을 보낸 알리시아 카질은 스튜어트의 전 어시스턴트이자 동성연애자다.
취재진에 포착된 두 사람은 해변에서 얼굴을 맞대거나 손깍지를 잡는 등 애정어린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스튜어트는 이전에도 가수 케이티 페리의 어시스턴트인 탐신과 동성 열애설에 휩싸였었다. 한편 스튜어트는 영화 '트와일라잇'으로 만난 로버트 패틴슨과 2009년부터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던 '공식 커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