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미국의 구세군 자선냄비에 익명의 기부자가 '1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넣어 감동을 주고 있다.
미국 온라인 매체 'HPE'는 23일(이하 현지 시각) 익명의 기부자가 18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제임스타운의 로워스 슈퍼마켓 앞 구세군 자선냄비에 메모와 함께 이 반지를 넣었다고 보도했다.
메모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예수님 생일 축하해요. 당신의 탄생이 정말 기뻐요"
(Happy Birthday Jesus! I'm so glad you c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