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북한은 20일 미국이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해킹 사건의 배후로 북한을 지목한 것을 근거 없는 '비방'으로 간주하며 이 사건에 관한 공동조사를 제안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문답에서 "미국이 터무니없는 여론을 내돌리며 우리를 비방하고 있는데 대처해 우리는 미국측과 이번 사건에 대한 공동조사를 진행할 것을 주장한다"고 밝혔다.
2014-12-20 19:16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북한은 20일 미국이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해킹 사건의 배후로 북한을 지목한 것을 근거 없는 '비방'으로 간주하며 이 사건에 관한 공동조사를 제안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문답에서 "미국이 터무니없는 여론을 내돌리며 우리를 비방하고 있는데 대처해 우리는 미국측과 이번 사건에 대한 공동조사를 진행할 것을 주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