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달 켄싱턴궁 안 뜰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전해졌다. 조지 왕자의 부모인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거주하는 곳이다.
조지 왕자는 금발 머리카락을 단정히 빗어 넘긴 모습이다. 발그레한 양 볼에 미소를 띠고 계단에 앉아 있다.
그가 입고 있는 네이비 색 니트에는 버킹검 궁을 지키는 영국 근위병이 새겨 있다.
윌리엄 왕세손 부부가 조지 왕자가 자라는 동안 사생활을 보호해달라는 당부를 했던 만큼, 영국 왕실의 이번 사진 공개는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