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가린 수지 스티커' 커피믹스, 실제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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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네이트판' 등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커피믹스 제품 사진이 확산됐다. 배우

 

최근 '네이트판' 등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커피믹스 제품 사진이 확산됐다. 배우 이병헌 씨가 인쇄된 제품 포장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 씨 스티커를 붙인 것이었다.


지난 주말 아내와 함께 경기도에 있는 한 대형마트를 찾았다가 우연히 매대에 진열된 이 커피믹스를 발견했다. 롯데네슬레코리아의 '네스카페 신선한 모카' 제품이었다. 


[이하 사진=위키트리]
 

실제 제품에는 수지 씨 스티커가 붙어 있었다. 자세히 보니 수지 씨 스티커 주변으로 머리카락과 상의가 조금 삐져 나와 있는 한 남성 모델이 있었다.

궁금증이 들어 제품에 붙은 스티커를 조금 떼어봤다.

 
 

수지 씨 스티커가 덮은 광고 모델은 이병헌 씨였다. (스티커를 떼었던 제품은 필자가 구입했다.)

이 회사에서 판매하는 다른 제품(네스카페 신선한 리치) 역시 이병헌 씨가 인쇄된 제품 포장에 수지 씨 스티커를 붙인 듯 했다.

 

한 면에는 수지 씨 스티커를 붙였지만, 다른 면에는 미처 이를 붙이지 못해 이병헌 씨가 있는 제품도 있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정을 들어보기 위해 필자가 2일 오전 롯데네슬레코리아 측에 전화통화를 해봤다.

해당 업체 측 관계자는 "모델 교체 이후 생산된 제품에는 포장에 수지 씨가 인쇄됐다"며 "마트 등에 남아 있는 재고에 한해서만 스티커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지난 10월 20일 수지 씨를 네스카페(신선한 모카) 전속 모델로 계약했다고 밝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