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영상=유튜브 'Crazy Russians']
러시아 청소년들이 셀카를 찍기 위해 끝내주는 모험을 했다.
최근 유튜브 '미친 러시아인들(Crazy Russians)' 채널에는 러시아 청소년들이 홍콩에서 다섯 번째로 높은 빌딩(346m)에 올라가 셀카를 찍는 영상이 올라왔다.
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리는 듯 하지만 영상에서 이들은 빌딩에 올라간 것도 모자라 자유자재로 포즈를 취하며 셀카봉으로 인증샷을 남겼다.
이 겁 없는 10대 청소년들은 세계 각국의 가장 위험하고 아찔한 빌딩 꼭대기에서 셀카 촬영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알렉산더 라미니에푸(Alexander Remnev)는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경찰관을 만나지 않은 것은 행운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경비원과 이야기를 나눠야했다. 우리가 그들에게 미션에 대해 설명한 후 카메라를 보여주자, 그들은 웃으면서 우리를 자유롭게 놓아줬다"고 말했다.
[caters news agency]
과거 유튜브에 올라온 이들의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