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 / 사진=바이두닷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 최고 한류스타에 등극한 배우 김수현이 지난 1년간 중국에서 광고수입으로만 5억 위안(900억 원)을 벌어들였다고 양쯔완바오가 21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수현은 현재 중국에서 가장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유일한 외국 스타"라며 "올해 초 '별에서 온 그대'가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광고모델로 발탁된 브랜드가 30개를 넘는다"고 밝혔다.
또 매체는 일부 중국 언론을 통해 보도된 '살이 쪘다' 등의 루머에 대해서도 "김수현이 지난 19일 열린 프로모션 행사에서 '평상시 음식에 주의하고 정기적으로 운동을 한다'고 밝혀 언론 보도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