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장근 씨는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이제 30분 뒤면 티저 공개. 하루가 더 지나면 음원 공개를 앞두고 왜 이렇게 긴장되고 떨리는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돌이켜보면 아무 일도 없는 듯이 훌쩍 지나가버린 무심한 5년이라는 시간에 대한 원망도 뒤로하고 이제 조심스레 세상으로 한걸음 걸어나가려고 합니다"라며 "형이 하고 싶었던 수많은 이야기들로 채운 앨범이니만큼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C몽은 오는 3일 정규 6집 앨범 '미스미 오어 디스미(Miss Me or Diss Me'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 기피를 목적으로 고의 발치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긴 법정공방 끝에 2012년 5월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자숙의 의미로 약 4년 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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