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형님이 형님답지 않게 많이 아파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고 있는데 '슈퍼스타K6' 보는 분들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
많이 응원해주시면 빨리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난 24일 Mnet '슈퍼스타K6'에 깜짝 등장한 서태지 씨가 신해철 씨의 쾌유를 빌며 전한 메시지다.
서 씨는 "신해철 형님이 형님답지 않게 많이 아프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고 있는데 '슈퍼스타K6' 보는 분들도 많이 응원해달라. 많이 응원해주시면 빨리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다"며 울먹였다.
두 사람은 친척 관계이기도 하다. 신 씨는 지난 9월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서 씨와 친척이라고 밝혔었다.
신 씨는 25일 오전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