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심장이상 증세를 보여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병원으로 긴급이송된 가수 신해철이 전날 밤 트위터에 올린 내용이다.
신해철은 "다요트 3주간 1차 프로그램 종료 -1"라는 글과 함께 이전에 비해 얼굴이 갸름해진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다요트 3주간 ㅣ차 프로그램 종료 -1 pic.twitter.com/Dhypjsv3WM
— 신해철 (@cromshin) 2014년 10월 21일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무리한 다이어트가 심장 이상 증세의 원인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날 가요계와 병원 측 관계자는 "신해철 씨가 며칠 전부터 몸이 안 좋아 오늘 새벽 한 병원에 입원했다"며 "오늘 오후 1시 갑자기 심장이 멈춰 바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오후 2시 아산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해철 씨가 구급차에서 눈은 떴지만 대화는 안되는 상황"이라고 "의료진이 아직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진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