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사진은 해당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www.deviantart.com]
13일(현지시각) 영국매체 '미러(Mirror)' 보도에 따르면 올해 15세의 아레나 스크리반코바(Alena Skrivankova)는 10세의 지카 스베로바(Jitka Svehlova)를 데리고 숲으로 갔다. 지카의 부모님께는 "같이 나가서 놀 거예요"라고 말해둔 상태였다.
하지만 숲 속 깊이 들어간 아레나는 아무 의심 없이 따라온 지카를 나무에 묶었고, 가방에 숨겨둔 도끼를 꺼내 작은 소녀의 손가락을 잘라냈다.
경찰 관계자는 "지카는 어떻게든 도망치는 데 성공했고, 충격에 빠진 그녀의 부모님이 경찰을 불렀다"며 "현장에 도착했을 때 아레나는 한 손에는 도끼를, 다른 손에는 잘린 손가락을 들고 앉아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아레나는 정신감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며, 피해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