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담뱃세를 평균 2000원 올려 기존 2500원인 담뱃값을 4500원으로 인상하겠다고 11일 발표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015년 1월부터 담뱃값 2000원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늘어난 건강증진지원금은 금연지원사업에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흡연 규제 차원에서 담뱃갑에 흡연 폐해를 경고하는 그림을 넣고, 편의점 등 소매점의 담배 광고를 전면 금지한다.
2014-09-11 12:03

정부는 담뱃세를 평균 2000원 올려 기존 2500원인 담뱃값을 4500원으로 인상하겠다고 11일 발표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015년 1월부터 담뱃값 2000원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늘어난 건강증진지원금은 금연지원사업에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흡연 규제 차원에서 담뱃갑에 흡연 폐해를 경고하는 그림을 넣고, 편의점 등 소매점의 담배 광고를 전면 금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