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이번 월드컵에 앞서 대표팀 훈련을 위해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Bahia)에 위치한 한적한 마을인 산토 안드레(Santo Andre)에 '캄푸 바이아'라는 명칭의 독일 대표팀 베이스캠프를 직접 착공했다. 월드컵에 참여한 대부분 국가는 리조트 또는 호텔에 숙소를 예약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독일은 베이스캠프를 만들며 브라질 국민의 환심을 샀다. 공사과정과 향후 시설 관리 과정에서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됐기 때문이다. 월드컵 직전까지 브라질 곳곳에서 발생한 브라질 정부에 복지를 요구하는 시위와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