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진을 올린 회원은 "청량리역 중앙선역에 불 났나봐요"라며 "연기 장난아니고 소방차랑 구급차 막 들어가네요. 별일없기를"이라고 전했습니다.
트위터 이용자 @spring_is_comin 님도 "청량리역에서 펑- 하더니 심한 연기에 다들 대피. ㅠㅠ 중앙선 1호선 무서워서 못 타겠다"라며 현장 사진을 전했습니다.
청량리역에서 펑- 하더니 심한 연기에 다들 대피. ㅠㅠ 중앙선 1호선 무서워서 못타겠다 pic.twitter.com/GVTyJTJh5T
— 봄 밤 (*) (@spring_is_comin) 2014년 6월 30일
청량리역 관계자는 위키트리에 "전동열차에서 전기를 공급받는 부분에 접촉 불량이 일어나 스파크가 튀면서 연기가 발생했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 중이지만, 현재 열차는 정상적으로 운행 중이고 상황은 모두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