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D-36, 갈 곳 없는 "월드컵 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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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막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과 불과 4마일(약 6.4km) 떨어진 곳의 월드
[월드컵 개막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과 불과 4마일(약 6.4km) 떨어진 곳의 월드컵 난민들 / 영상=유튜브]
오는 6월 13일 개막하는 월드컵을 앞두고 개최국 브라질에서는 이른바 '월드컵 난민'들이 등장했습니다.
'월드컵 난민'은 월드컵 개최로 인해 폭등한 임대료로 곤란을 겪는 빈민 지역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집 없는 노동자 운동(MTST, @MTST)을 결성해 정부를 상대로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독일의 남미 전문 매체 '아메리카 21' 보도에 따르면, 시위대는 지난 3일부터 시위를 벌이고 있으며 규모는 이틀 만에 두 배로 늘어나 이들이 설치한 천막은 2500개 1000여 가구에 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와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는 브라질 월드컵 난민들의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개막 경기가 열리는 상파울루 코린치아스 경기장에서 불과 6.4km 떨어진 월드컵 난민촌 / 사진=유튜브 캡처]
월드컵 경기장 근처에서 천막을 치고 살아가는 월드컵 난민들
Unas mil familias del Movimiento de los Trabajadores Sin Techo (MTST) han ocupado un... http://t.co/jpPnXEMaBy pic.twitter.com/jayJIniyW6
— Latin Updates (@LatinUpdates) 2014년 5월 5일 빽빽한 천막 사이로 지친 기색이 역력한 꼬마 아이São Paulo Homeless Workers’ Movement (MTST) camp near the #WorldCup stadium — pic.twitter.com/71XbZsjR1b
— Ben Tavener (@BenTavener) 2014년 5월 6일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월드컵 난민들
São Paulo Homeless Workers’ Movement (MTST) camp near the #WorldCup stadium — pic.twitter.com/5g99ASoAPR
— Ben Tavener (@BenTavener) 2014년 5월 6일 2500여개에 달하는 월드컵 난민 천막
The Homeless Workers’ Movement camp in east São Paulo is now home to around 2,500 families, a movt leader tells me — pic.twitter.com/cUReYpVIGs
— Ben Tavener (@BenTavener) 2014년 5월 6일
2014 브라질 월드컵은 오는 6월 13일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경기장에서 브라질 대 크로아티아 경기로 개막하며 7월 14일까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