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발생한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 사고로 지하철 위급 시 탈출방법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 지하철에서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형 전동차는 비상핸들로, 구형은 비상콕크로 출입문을 열 수 있다.
1. 비상핸들(신형 전동차)출입문 옆의 커버를 열고
손잡이를 화살표 방향으로 돌린 다음
손으로 출입문을 개방

[지하철 신형 전동차에 장착된 비상핸들 이용법 / 이하 사진=서울메트로(@seoul_metro) 블로그]
2. 비상콕크(구형 전동차)
의자 밑에 커버를 열고
밸브를 몸쪽으로 당긴 다음
출입문을 개방

만약 비상콕크를 여는 방법을 모른다면 전동차에 안내된 방식으로 출입문을 열면 된다.
비상시 지하철 문여는 법을 찾아보았다 pic.twitter.com/XtW9tR0uBM
— 쩡알랑 (@AL_Rang) May 2, 2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