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의 세월호 추모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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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유튜브]팝페라 테너 임형주(@1986LHJ)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곡을
[영상=유튜브]
팝페라 테너 임형주(@1986LHJ)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곡을 전했습니다.
임형주 소속사 디지엔콤은 25일 "다음달 1일 '천개의 바람이 되어'의 한국어 버전을 세월호 참사 추모곡으로 헌정해 재발매할 예정"이라며 "수익금 전액을 희생자 유가족에게 기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임형주는 이날 오후 "지금 제 눈에선 뜨거운 감사의 눈물이 흐릅니다.오늘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세월호 참사 추모곡으로 헌정한 제 노래 '천개의 바람이 되어'가 벅스 종합차트 1위에 올랐네요. 데뷔 16년만에 처음입니다"라는 트윗을 남겼습니다.
지금 제 눈에선 뜨거운 감사의 눈물이 흐릅니다.오늘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세월호 참사 추모곡으로 헌정한 제 노래 '천개의 바람이 되어'가 벅스 종합차트 1위에 올랐네요.데뷔 16년만에 처음입니다. pic.twitter.com/UZk6IiARSc
— 임형주(Lim Hyung-Joo) (@1986LHJ) 2014년 4월 25일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이날 오후 4시 30분 현재 탑승객 476명 중 183명이 사망하고, 119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천개의 바람이 되어>
나의 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 나는 그곳에 없어요
나는 잠들어 있지 않아요 제발 날 위해 울지 말아요
나는 천개의 바람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가을에 곡식들을 비추는 따사로운 빛이 될께요
겨울엔 다이아몬드 처럼 반짝이는 눈이 될께요
아침엔 종달새 되~어 잠든 당신을 깨워줄게요
밤에는 어둠 속에 별 되어 당신을 지켜 줄게요
나의 사진 앞에 서 있는 그대 제발 눈물을 멈춰요
나는 그 곳에 있지 않아요 죽었다고 생각 말아요
나는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나는 천 개의 바람 천 개의 바람이 되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저 넓은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고 있죠

[이미지=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