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스에 료코 '불륜설 목격' 하루 전, 남편 캔들 준

2014-03-01 16:54

[사진=캔들 준 페이스북]불륜 스캔들이 불거진 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의 남편인 아티스트

[사진=캔들 준 페이스북]

불륜 스캔들이 불거진 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의 남편인 아티스트 캔들 준입니다.

사진은 히로스에 료코가 9살 연하의 동료 배우 사토 타케루의 맨션을 방문했다고 알려진 21일보다 하루 앞선 날인데요. 재해 복구 도움을 위해 후쿠시마 지역을 돌고 있는 캔들 준이 20일 후쿠시마 인근 고등학교를 방문한 뒤, "아이들의 졸업을 축하한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입니다.

일본 주간지 '여성세븐'은 21일 오후 9시경 히로스에 료코가 도쿄 자택 인근에 위치한 사토 타케루의 맨션에 방문해 다음날 오전 6시 5분경 콜택시를 타고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캔들 준은 올해 2월 중순부터 지진 피해 지역인 후쿠시마와 니가타를 돌며 재난 복구 운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 2010년 3월, 캔들 준이 주최한 아이티 대지진 구제 지원 이벤트 '러브 포 아이티'에 참가하면서 남편을 처음 만났고, 2010년 10월 홈페이지를 통해 캔들 준과의 재혼 사실을 알렸습니다.

한편 스캔들의 주인공 사토 타케루의 소속사 측은 "히로스에 료코와 타케루는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home 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