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과학자가 발견한 '젤리 모습을 한 신종 거미'가 외신에 화제다.
소후닷컴은 호주 매체를 인용해 호주 퀸즈랜드박물관의 바허 박사가 퀸즈랜드 지역에서 전혀 새로운 종의 거미를 발견했다고 25일 보도했다.
이 거미는 몸체가 1mm 길이로 아주 작다. 무엇보다 네티즌들의 눈을 끈 건 젤리처럼 부드러워 보이는 이 작은 거미의 몸이었다.
바허 박사는 "이 거미는 습기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면서 "거미의 별명을 '젤리요정'이라 지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