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rainygirl_ 트위터]
인터넷 커뮤니티 '일간워스트'(이하 일워)가 6일 오후 대량 DDos 공격으로 사이트가 마비됐다.
일간워스트를 운영하고 있는 이준행 씨(@rainygirl_)는 이날 오후 트위터로 "일간워스트는 알 수 없는 곳으로부터 또다시 대량 DDOS 공격이 들어와 사이트 접속이 마비된 상태입니다"라며 "서비스종료가 아니라 공격으로 인한 마비입니다. 모르는 농민분들이 계시니 널리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일간워스트 http://t.co/dJTNt3wxBf 는 알 수 없는 곳으로부터 또다시 대량 DDOS 공격이 들어와 사이트 접속이 마비된 상태입니다. 서비스종료가 아니라 공격으로 인한 마비입니다. 모르는 농민분들이 계시니 널리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rainygirl(´O`) (@rainygirl_) 2014년 2월월 6일 이어 "경찰서 사건 접수시키고 왔습니다. 뭔가 레벨업된 기분이군요. 일간워스트로의 DDOS공격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며 "새벽과 달리 굉장히 양이 많아서 IDC도 황당해하는 상황입니다. 누가 이런 공격을 하는걸까요?"라고 덧붙였다.
경찰서 사건접수시키고 왔습니다. 뭔가 레벨업된 기분이군요. 일간워스트 http://t.co/dJTNt3wxBf 로의 DDOS공격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새벽과 달리 굉장히 양이 많아서 IDC도 황당해하는 상황입니다. 누가 이런 공격을 하는걸까요?
— rainygirl(´O`) (@rainygirl_) 2014년 2월월 6일
앞서 이날 오전 이씨는 트위터에 "5시간 전인, 오늘 새벽 00:10~05:00 사이 일간워스트 커뮤니티 서버들을 향한 DDOS 공격이 있었습니다"고 공지했었다.
5시간 전인, 오늘 새벽 00:10~05:00 사이 일간워스트 커뮤니티 서버들을 향한 DDOS 공격이 있었습니다. 미안하지만 그렇게 공격한다 한들 아쉬울 것도 없고 없어질리도 없는 일워입니다. http://t.co/Cao3rN8tfm
— rainygirl(´O`) (@rainygirl_) 2014년 2월월 6일한편 일워는 이씨가 지난해 말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와 반대되는 성향을 지향하며 만든 온라인 커뮤니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