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시대 과거급제자를 기록한 '문과방목(文科榜目)'. 조선시대가 배출한 엘리트들의 데이터베이스로, 이번 한영우 교수의 연구에 기초가 된 자료. / 사진=한국학중앙연구원]
인구 비례로 본 가문(본관)별 과거 급제자 순위는 풍산홍씨, 진주유씨, 연안김씨, 연안이씨, 여흥민씨, 풍양조씨, 풍천임씨, 한산이씨, 반남박씨, 전의이씨(예안이씨) 순입니다.
이는 한영우(76) 서울대 명예교수가 펴낸 저서 '과거, 출세의 사다리'(지식산업사)에서 발표된 자료입니다. 한 교수는 '문과방목(文科榜目)'을 기초로 조선시대 문과 급제자 1만4615명(1년 평균 29명)을 대상으로 본관을 분류해 이 같은 순위를 밝혀냈습니다.
한편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 의하면 조선 후기 주요성의 본관수가 김씨 498개, 이씨 451개, 최씨는 325개 등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자료='과거, 출세의 사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