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 소속의 아론 램지는 1일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그의 활약은 2013년판 '램지의 저주'로 여겨지며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날 경기 후 폴 워커(@RealPaulWalker)가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기 때문인데요. 포털사이트 다음에서는 이날 오후 5시 현재 '램지의 저주'가 '실시간 이슈 검색어 상위권에 등록되기도 했습니다.
[이미지=다음 검색어 캡처]
'램지의 저주'란 램지가 큰 활약을 한 날 유명인사가 사망하는 일을 가리키는 말인데요. 램지가 활약한 날 죽은 유명인으로는 지난 2011년 빈라덴, 스티브 잡스, 무하마드 카다피가, 2012년에는 휘트니 휴스턴이 사망했었습니다.
아래는 카디프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램지가 터트린 2골 움짤입니다.
1. 아론 램지의 첫 번째 골
[이하 움짤=위키트리(유튜브 JustFootball 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2. 후반 추가 시간 터진 아론 램지의 두 번째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