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트위터 @Pontifex 커버사진 캡처]
교황 프란치스코 1세(@Pontifex)가 제 30호 태풍 '하이옌' 피해지역에 대한 기도와 도움을 바라는 트윗을 남겼습니다.
교황은 12일 오전(한국시각) 트위터로 "태풍 하이옌에 피해를 받은 필리핀, 베트남 등 모든 곳을 항상 기억하고 있다"며 "태풍 피해지역에 대한 기도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We remember the Philippines, Vietnam and the entire region hit by Typhoon Haiyan. Please be generous with prayers and concrete help.
— Pope Francis (@Pontifex) November 11, 2013
태풍 하이옌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 간 필리핀에 상륙했습니다. 이로 인해 필리핀에서만 1만여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하이옌은 11일 베트남 북부로 이동했는데요. 12일 현재 베트남에서는 하이옌으로 인해 13명이 사망하고 81명이 부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