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전쟁 단행본 1권 표지사진=구글 퍼블릭 이미지]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이 애장품이라며 가지고 나와 화제가 된 박인권 화백의 '여자전쟁'이 제작비 200억 원대 드라마로 제작돼 내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24일 제작사 베르디미디어는 "'여자전쟁'이 200억 원대 제작비를 들여 드라마로 만들어 진다"며 "내년 상반기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미 오래전에 박인권 화백과 판권 계약을 맺고 올 초부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었다"면서 "이 작품은 총 제작비 200억 원 규모로 100부작 옴니버스 드라마로 만들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만화는 박 화백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스포츠경향에 연재한 만화로 전권 42권으로 출판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