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사진=디시인사이드]
방에 앉아 TV를 보고 있는 축구선수 이천수의 등 뒤로, 손가락으로 'ㅇ'과 'ㅂ'을 만든 이른바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 손동작'이 보입니다.
이 손동작의 주인공을 두고 이천수의 사촌이다, 지인이다 등 의견이 분분한데요. 지난 12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천수의 앞에서 '일베 손동작'을 해 보이는데요.
이천수는 14일 0시 45분경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술집에서 다른 손님, 서른 살 김모 씨를 폭행한 혐의로 신고 당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천수는 김 씨의 휴대전화 액정을 파손하고, 맥주병을 깨는 등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