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역 사고로 연계버스에 몰린 승객

2013-08-31 12:34

31일 오전 7시 15분께 발생한 KTX와 무궁화호 열차의 추돌사고로 경부선의 운행이 중단

31일 오전 7시 15분께 발생한 KTX와 무궁화호 열차의 추돌사고로 경부선의 운행이 중단되면서 철도를 이용하려는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현재 KTX는 김천구미역-동대구역 구간이, 무궁화호 등은 왜관역-동대구역 구간 운행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대구를 통과하는 경부선의 운행이 재개될 때까지 코레일은 구미-김천역에서 동대구역까지 연계버스를 운용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트위터에는 사고 발생 5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인근 구미 버스터미널까지 인파가 몰린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트위터로 전해진 연계버스와 구미 고속버스터미널 현장 사진을 모아봤습니다.

1. 사고 후 운행된 연계버스 현장

[사진 = 트위터 @damelu00]

2. 김천 구미역에서 동대구역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

[사진 = 트위터 @liminem]

3. 김천 구미역에서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

[사진 = @buenavistajh]

4. 대구 열차사고로 100M줄이 생긴 구미 버스터미널

[사진 = 트위터 @okpuhaha]

home 김승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