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노컷뉴스]
YB와 클래지콰이가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슈퍼매치'에서 최종 우승을 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슈퍼매치'는 '여름'이라는 주제로 선후배 가수들의 합동무대로 꾸며졌다.
이현도와 김태우는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 양희은과 김예림은 최성원의 '제주도의 푸른밤', YB와 클레지콰이는 바다새의 '바다새', 바비킴과 다이나믹듀오는 송창식의 '고래사냥', 이승환과 CL은 엄정화의 '디스코'를 선보였다.
'7남 1녀'(YB, 클래지콰이)는 방청객 투표단으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었으며, 50대 이상에게 59%, 40대에게 45%, 30대에게 37% 의 지지를 받아 경쟁팀 '모텔보이즈(바비킴, 다이나믹 듀오)를 3대 2로 꺾고 우승을 했다.
이날 종영한 '슈퍼매치'는 현재 정규 편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