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탄압 중단하라", '일베민중항쟁'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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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사진=일간베스트저장소]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대한 비판 여론에 맞서

[이하 사진=일간베스트저장소]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대한 비판 여론에 맞서 '일베 탄압' 중단을 촉구하는 '일베민중항쟁'이라는 문구가 등장했다.

지난 22일 '예의없는것들!'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일베 회원은 위 이미지를 공개하며, "헌법상의 표현의 자유, 언론출판의 자유, 양심사상의 자유, 알권리를 추구하는 헌법 수호기관인 일베를 탄압하는 기관 및 개인들"이라며 특정 언론사와 일베 폐지를 주장하는 인사들을 지목했다.

다음은 이 일베 회원이 "일베를 탄압하는 기관 및 개인"이라며 주장한 내용이다.


1.강운태 (광주시장)

2.광주시청 공무원

3.민주당 의원들

4.신경민 (민주당 의원, 전 MBC 기자)

5.오마이뉴스, 한겨레, 경향신문, 동아일보 등 전라도 신문들

6. 연합뉴스, YTN 전라도 기자들

7. SBS

8.조국 (서울대학교 교수)

9.진중권 (정체불명)

최근 '일베'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희화화 합성사진, 5.18 민주화운동 폄하 등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비판 여론이 확산되자, "일베의 모든 광고가 중단됐다"는 공지가 뜨기도 했다.

민주당은 일베 운영자를 상대로 운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할 예정이다.

또 강운태 광주시장은 지난 2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번 주말까지 인터넷에서 5·18을 왜곡하는 글들을 자진 삭제하지 않으면 형법상 명예훼손, 유언비어 등을 물어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에 일베 회원들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받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22일 일베 회원 '논산총각'(닉네임)은 "말이 필요 없다! 행동하라 그러면 길이 열린 것이다!"라며 '전라도 원산지 제품을 발주 및 판매하지 않겠다'라는 내용이 담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