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 사이드 오브 더 문, 11월 17일 PS5 상륙…전투·사망 없는 우주 휴식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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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 사이드 오브 더 문, 11월 17일 PS5로 출시
같은 날 전 플랫폼에 무료 업데이트 ‘홈그로운’ 제공

거실 소파에 앉아 게임 컨트롤러를 조작하는 모습 — 내용 이해를 돕는 AI 이미지
거실 소파에 앉아 게임 컨트롤러를 조작하는 모습 — 내용 이해를 돕는 AI 이미지

스타브루 게임즈(Starbrew Games)가 아늑한 오픈월드 탐험·제작 어드벤처 ‘덕 사이드 오브 더 문(Duck Side of the Moon)’을 11월 17일 플레이스테이션 5(PS5)로 내놓는다. 같은 날 모든 플랫폼에는 무료 콘텐츠 업데이트 ‘홈그로운(Homegrown)’도 제공된다.

게임메카에 따르면 이 게임은 전투나 사망 없이 휴식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PC와 닌텐도 스위치로 먼저 나온 데 이어 이번에 PS5까지 플랫폼을 넓힌다.

과로로 추락한 오리 우주비행사의 이야기

게임메카는 게임 소개 페이지에서 이 작품을 스타브루 게임즈가 개발하고 유통한 어드벤처·캐주얼·인디 장르의 탐험 게임으로 분류했다. 주인공은 과도한 업무에 지쳐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던 오리 우주비행사 ‘더그’다. 더그가 낯선 은하계에 불시착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더그가 되어 광활한 우주를 탐험하고 희귀한 자원을 채집한다. 다양한 장치를 제작하고 추락한 우주선을 자신만의 보금자리로 꾸미는 것이 핵심 흐름이다. 대화하는 바위 친구들과 교류하거나 아기자기한 퀘스트를 수행하는 재미도 있다.

게임메카는 과로로 우주선이 추락한 더그가 휴식의 가치를 배워 가는 이야기가 중심이라고 전했다. 집과 휴식의 가치를 다룬 따뜻한 서사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무료 업데이트 ‘홈그로운’은 무엇이 달라지나

게임메카는 홈그로운으로 플레이어가 씨앗을 심고 작물을 가꾸며 우주선을 꾸밀 수 있다고 전했다. 우주선 사용자 정의, 새로운 캐릭터와의 만남, 새로운 지역 탐험도 포함될 예정이다. 이 업데이트는 PS5 출시일인 11월 17일에 모든 플랫폼에 적용된다.

헝그리앱은 홈그로운이 새로운 지역과 이야기를 추가하고 식물을 키워 수확하는 기능을 도입한다고 소개했다. 기존의 탐험 중심 플레이에 우주에서 농사를 짓는 농장 시뮬레이션 요소가 더해지는 셈이다. 헝그리앱에 따르면 PS5 버전은 이 업데이트가 적용된 상태로 출시된다.

스타브루 게임즈의 조스트 롤(Joost Rol) 디자이너는 “출시 이후에도 우리가 만든 아늑한 우주를 확장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홈그로운은 더그의 우주선을 자신만의 공간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기존 이용자를 위한 안내도 있다. 게임메카에 따르면 홈그로운 콘텐츠는 게임 중반에 잠금 해제된다. 이미 게임을 끝낸 플레이어는 기존 저장 파일을 불러와 새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PS5판 가격과 이용 방법

헝그리앱에 따르면 이 작품은 소규모 개발팀이 만들었고 PC로 2026년 5월 먼저 출시됐다. 스팀에서는 이용자 평가의 95% 이상이 긍정적이라고 헝그리앱은 전했다. 온라인과 로컬 협동 플레이도 지원한다.

PS5판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헝그리앱은 스팀 판매가를 기준으로 약 19.99달러(약 2만 7천 원, 1달러 1,344원 기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정식 가격은 PS5 출시 전 공식 발표를 확인해야 한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는 위시리스트에 추가할 수 있다. 출시일은 11월 17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