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소녀단3’ 설인아, 에이스 넘어 주장 됐다…150일 쇼트트랙 계주 금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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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가 ‘무쇠소녀단3’ 주장을 맡아 금새록·한지현·연우를 이끈다.
150일 안에 쇼트트랙 계주 우승을 노리는 네 멤버의 도전이 26일 시작된다.

예능 '무쇠소녀단3' 포스터와 설인아 (사진=tvN·뉴스1)
예능 '무쇠소녀단3' 포스터와 설인아 (사진=tvN·뉴스1)

tvN ‘무쇠소녀단3’에서 배우 설인아가 팀 주장을 맡아 쇼트트랙 계주 우승에 도전한다. 매 시즌 에이스 역할을 해온 설인아는 이번 시즌 금새록, 한지현, 연우를 이끄는 리더로 나선다. 네 멤버는 150일 안에 쇼트트랙 계주 정상에 오르겠다는 목표로 훈련에 돌입했다.

제작진은 5일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각 멤버의 개성과 훈련 장면을 선보였다. ‘무쇠소녀단3’는 오는 26일 목요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tvN Joy이 공개한 2차 티저 영상에는 설인아를 비롯한 멤버들의 개성과 쇼트트랙 계주 금메달을 향한 150일간의 훈련 장면이 담겼다.

tvN Joy — 주장 설인아부터 반전의 쇼트 천재까지 쇼트트랙 계주 금메달을 향한 무소단의 150일 EP.0

에이스에서 주장으로, 설인아의 새 역할

2차 티저에서 설인아는 폭발적인 스피드로 빙판을 질주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불도저를 연상시킬 만큼 거침없이 속도를 끌어올리는 장면이 담겼고, 제작진은 이를 ‘불도저 주장’의 탄생으로 소개한다. 이전 시즌에서 뛰어난 운동 실력으로 팀의 에이스로 활약한 설인아가 이번에는 주장 완장까지 차는 것이다.

계주 종목 특성상 주장에게는 개인 기량 이상의 역할이 요구된다. 팀 전체의 호흡을 책임지면서 멤버들을 하나로 묶어야 하기 때문이다. 설인아가 선수로서의 활약과 주장으로서의 리더십을 어떻게 병행하는지가 시즌의 중심축이 된다.

예능 '무쇠소녀단3' 티저 화면 (영상=tvN Joy)
예능 '무쇠소녀단3' 티저 화면 (영상=tvN Joy)

‘금석희’ 금새록, 쇼트트랙에 푹 빠지다

금새록은 쇼트트랙 훈련에 완전히 빠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고된 훈련 속에서도 종목에 대한 애정과 즐거움을 숨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한다. 제작진은 쇼트트랙과 사랑에 빠진 소녀의 면모라고 소개한다.

금새록이 빙판에서 취하는 자세는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를 연상시킨다. 이 모습 덕분에 자신의 이름과 심석희의 이름을 합친 ‘금석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황금 포즈라는 수식어도 따라붙는다. 금새록은 이전 시즌부터 ‘무쇠소녀단’에 합류해 온 기존 멤버다.

넘어져도 외친다, 한지현의 “날 믿어!”

이번 시즌에 새로 합류한 한지현은 뛰어난 체력을 앞세운다. 달리기는 기본이고, 빙판 위에서 쓰러지고 넘어져 상처가 나는 상황에서도 긍정 에너지를 잃지 않는다. 낯선 종목에 적응하는 과정에서도 쉽게 주저앉지 않는 모습이다.

티저에는 한지현이 “날 믿어! 한지현 할 수 있어!”라고 스스로를 독려하는 장면이 담겼다. 제작진은 어떤 고난이 와도 헤쳐 나갈 단단한 정신력이 엿보이는 대목이라고 소개한다.

예능 '무쇠소녀단3' 티저 화면 (영상=tvN Joy)
예능 '무쇠소녀단3' 티저 화면 (영상=tvN Joy)

연우의 반전, ‘집순이의 반란’

역시 새 멤버인 연우는 티저에서 반전 매력을 예고한다. 평소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좋아하는 성향과 달리 고된 지상 훈련에는 지친 기색을 보인다. 그러나 빙판 위에서는 분위기가 달라진다.

연우는 빠른 속도로 상대 선수를 추월하며 쇼트트랙에서 탁월한 재능을 드러낸다. 제작진은 이 장면에 ‘집순이의 반란’이라는 표현을 붙였다. 설인아, 금새록, 한지현과 마찬가지로 연우도 쇼트트랙 계주의 주자로 나선다.

처음 도전하는 단체 종목, 계주

‘무쇠소녀단’은 시즌1의 철인 3종, 시즌2의 복싱에 이어 세 번째 시즌에서 쇼트트랙에 도전한다. 앞선 두 시즌이 개인 종목이었던 것과 달리 쇼트트랙 계주는 시리즈 사상 처음 맞는 단체 종목이다. 개인의 속도뿐 아니라 주자 간 교대, 경기 운영, 팀워크가 승패를 가른다.

네 멤버는 각자의 기록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계주 선수로서 호흡을 맞춰야 한다. 제작진은 일단 해보는 ‘무쇠적 사고’로 훈련에 임하는 네 사람의 이야기를 예고한다. 연출은 방글이, 김도향 PD가 맡았다. ‘무쇠소녀단3’는 오는 11월 26일 저녁 8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