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읍 주진입로에 ‘세계유산 경관조형물’ 설치

작성일

- 고창고등학교 등·학교길(145m)에 유네스코 7관왕 고창의 역사·문화·자연유산 담아


고창고 등하교길 경관조형물 / 고창군
고창고 등하교길 경관조형물 / 고창군
고창군이 고창읍 주진입로인 고창고등학교 일원에 고창의 역사와 문화·자연유산을 담은 경관조형물과 야간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창읍을 찾는 관광객과 방문객들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진입 구간에 고창의 특색을 살린 상징적인 경관을 조성해, 세계유산 도시 고창의 첫인상을 높이고 지역의 정체성과 매력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총연장 145m구간에 설치된 경관조형물은 농악, 판소리, 동학농민혁명 기록물, 고인돌, 병바위, 갯벌, 생물권보전지역 등 고창의 유네스코 등재·인증 자원 7가지를 형상화해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특히 조형물의 배경은 세 가지 색상의 능선형 벽체를 겹겹이 배치해 고창의 자연환경을 표현했다. 앞쪽의 갈색은 고창의 땅, 중간의 녹색은 산과 들, 뒤쪽의 하늘색은 하늘과 바다를 상징한다.

이를 통해 고창의 자연경관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고, 고창군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라는 의미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또한 야간에는 경관조명을 통해 조형물의 입체감과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경관조형물은 고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산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고창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살린 특색 있는 경관 조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군민들에게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