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야?…'재혼 발표' 서인영이 현재 받고 있다는 용돈 '액수'

작성일

“한때 월 지출 2억 원이었는데…현재 잔고 4만 원”

가수 서인영이 과거와 크게 달라진 자신의 경제 상황을 공개한다. 한때 많은 돈을 벌면서 한 달에 거액을 소비하기도 했던 그는 방송에서 현재 받는 용돈과 통장 잔고를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잔고부터 용돈까지 밝힌 서인영 /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잔고부터 용돈까지 밝힌 서인영 /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지난 4일에는 직접 재혼 날짜를 발표한 만큼 결혼을 앞둔 그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인영은 과거 소비 규모와 지금의 생활을 구체적인 숫자로 비교하며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 달에 2억 원 쓰던 시절…지금 받는 용돈은 얼마?

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트렌드 토크쇼 '서인영의 유행꼰대' 6회에는 가수 겸 방송인 그리(김동현)가 일일 수강생으로 출연한다. 이날 서인영과 미미미누, 그리는 '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각자의 소비 경험과 경제생활을 공개한다. 서인영은 과거 수입이 많던 시절의 씀씀이를 되돌아보는 한편 현재의 경제 상황까지 숨김없이 전할 예정이다. 재혼을 앞두고 있는 그의 근황이 알려진 가운데 이번에는 돈에 관한 발언이 방송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근황 공개한 서인영 / 서인영 인스타그램
근황 공개한 서인영 / 서인영 인스타그램

서인영은 이날 "한때 돈을 많이 벌면서 한 달에 2억 원을 쓰기도 했지만, 현재는 용돈 100만 원을 받고 있다"고 밝힌다. 이어 "통장 잔고가 4만 원"이라고 덧붙여 함께 출연한 이들을 놀라게 한다. 과거 한 달에 2억 원을 소비한 경험이 있다는 고백과 현재 받는 용돈이 100만 원이라는 설명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대목이다. 특히 통장 잔고까지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서인영의 달라진 경제 상황에 관심이 모인다.

이날 출연하는 그리 역시 저축과 소비에 관한 경험을 털어놓는다. 해병대에서 만기 전역한 그는 군 복무 중 적금으로 약 2000만 원을 모았고, 이를 통해 자동차를 구입했다고 밝힌다. 현재 공개 연애 중인 그리는 경제 이야기뿐만 아니라 결혼을 준비 중인 근황과 연애 비하인드도 전한다. 그는 제작진에게 "결혼 편으로 불러달라"고 말하며 결혼을 주제로 한 방송에도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다.

그리는 아버지 김구라와 관련된 투자 일화도 소개한다. 평소 김구라가 투자 정보를 많이 알려준다고 밝힌 그는 정보의 적중률을 묻자 "워낙 왕성하게 활동을 하다 보니 돌팔이도 만나는 것 같다, 정보의 질이 너무 차이 난다, 주워 온 자식인가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면서 현재 120만 원을 호가하는 주식을 과거 6만 원에 매수했다고 밝혀 서인영과 미미미누를 놀라게 한다. 서인영의 과거 소비와 현재 용돈, 그리의 군 적금과 주식 투자 경험이 한 방송에서 함께 소개되는 셈이다.

12월 26일 재혼 발표…예비 신랑은 6세 연상 최지훈 대표

재혼 날짜 공개한 서인영 /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재혼 날짜 공개한 서인영 /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서인영은 방송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결혼 날짜도 직접 공개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나 12월 26일에 결혼한다"고 밝힌 것이다. 앞서 지난 6월 서인영 측은 교제 사실을 알리면서 올해 하반기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서인영 본인이 구체적인 날짜를 처음 발표하며 결혼식 계획도 함께 설명했다.

서인영은 결혼식 규모에 대해 "빨리해 버리려고 한다"며 "교회에서 조그맣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족도 "하려면 빨리하라고 했다"며 올해 안에 결혼식을 치르도록 권했다고 전했다. 그는 준비 과정에 대해 "축가도 빼고 꽃도 다 뺐다"며 "안 좋은 기억은 다 뺐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어머니는 "허례허식은 소용없다, 잘 사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인영이 직접 전한 결혼식 계획에서는 규모를 작게 하고 불필요하다고 생각한 순서를 제외하려는 뜻이 드러난다.

결혼식에는 쥬얼리 멤버들을 비롯해 가수 린, 일본에서 오는 친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직 결혼식 사회자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제작진이 코미디언 이재율을 후보로 언급하자 서인영은 "그 친구 너무 좋다"고 반겼다. 서인영은 날짜뿐만 아니라 참석할 지인과 결혼식 진행 방식까지 설명하며 준비 상황을 전했다. 다만 사회자에 대해서는 영상 공개 당시 확정되지 않은 상태였다.

예비 신랑은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의 최지훈 대표다. 1978년생인 최 대표는 1984년생인 서인영보다 6세 연상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서인영에게 이번 결혼은 재혼이다. 그는 지난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이듬해인 2024년 합의 이혼했으며, 당시 소속사는 두 사람이 원만한 합의를 거쳐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인영이 새 결혼 날짜를 발표하자 누리꾼들은 "축하한다", "행복하게 잘 살길" 등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쥬얼리 활동부터 개인 유튜브까지…서인영의 최근 행보

가수 서인영이 2018년 10월 16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더 센토르‘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가수 서인영이 2018년 10월 16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더 센토르‘ 컬렉션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서인영은 지난 2002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데뷔해 가요계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쥬얼리는 '어게인',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원 모어 타임' 등 여러 히트곡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서인영도 쥬얼리 멤버로 이름을 알린 뒤 지난 2007년 솔로 가수로 데뷔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너를 원해', '신데렐라',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 '잘가요 로맨스' 등의 곡을 발표하며 그룹과는 또 다른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올해는 개인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개설해 자신의 일상과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해당 채널에서는 솔직한 입담과 예능감을 보여주며 관심을 모았고, 지난 4월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했다. 최근에는 같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혼 소식과 결혼 날짜를 직접 전했다. 방송 출연과 개인 채널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과거의 소비 습관과 현재 경제 상황까지 언급하며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번 '서인영의 유행꼰대'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서인영이 자신의 소비 경험을 구체적인 액수로 밝힌다는 점이다. 한 달에 2억 원을 쓰기도 했던 과거와 용돈 100만 원을 받는 현재, 그리고 통장 잔고 4만 원이라는 고백까지 한 자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군 적금으로 자동차를 구입한 그리의 이야기와 김구라에게 들은 투자 정보에 관한 일화도 더해진다. 서인영과 그리, 미미미누가 돈을 주제로 나눈 이야기는 5일 오후 9시 티캐스트 E채널 '서인영의 유행꼰대'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