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갑천 4블록 951세대 청년주택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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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신혼부부 100% 우선 공급...2029년 준공 목표

서구 도안동 갑천 4블록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사진=대전시
서구 도안동 갑천 4블록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사진=대전시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 서구 도안동 갑천 4블록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951가구가 들어선다.

시는 4일 갑천 4블록 청년주택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선 9기 청년주택 5000호 공급계획의 하나로, 대전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가 함께 추진한다.

모든 주택은 전용면적 59㎡ 규모로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100% 우선 공급된다. 특히 갑천 4블록은 갑천과 호수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과 교통·생활편의시설을 갖춘 지역이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특별공급 70% 이하, 일반공급 95% 이하 수준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입주자는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시는 2028년 하반기 입주자를 모집하고 2029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갑천 4블록 청년주택 기공식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출발”이라며 “청년들이 대전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