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오버워치 ‘어둠의 신조’ 업데이트, 탈론 1년 권력 다툼 끝내고 프리미엄 패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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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오버워치 시즌5 미드시즌 업데이트…탈론 스토리 ‘군림’ 공개
스텔라 블레이드 협업 스킨 5종과 OWCS 코리아 플레이오프 일정도 공개

넥슨은 PC 게임 ‘오버워치’ 시즌5 ‘어둠의 신조’의 미드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년간 이어진 악당 조직 ‘탈론’의 권력 다툼을 마무리하는 이벤트 스토리 ‘군림’이 공개됐다. 한국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와 손잡은 ‘오버워치 X 이브 프로토콜’ 협업도 함께 시작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만든 오버워치는 넥슨이 서비스 운영을 맡고 있다. 업데이트와 함께 국내 이용자를 위한 e스포츠 대회 일정도 이어진다.
‘군림’으로 막 내리는 탈론의 1년, 둠피스트와 벤데타의 맞대결
넥슨에 따르면 이번 미드시즌 업데이트의 중심은 이벤트 스토리 ‘군림’이다. 탈론의 전 수장 ‘둠피스트’가 신규 영웅 ‘독트린’의 도움을 받아 다시 나선다. 자신을 몰아내고 새 수장에 오른 ‘벤데타’에게 맞서는 이야기다. 여기에 ‘오버워치’ 팀이 합세하면서 벤데타의 지배가 막을 내린다. 스토리는 웹툰과 모션 코믹으로 풀어냈다.
스토리와 연계된 이벤트는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에는 신규 프리미엄 이벤트 패스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플레이 미션을 수행해 패스 진척도를 높이면 된다. 보상으로는 둠피스트의 신규 전설 스킨과 벤데타의 신규 전설 무기 등이 준비됐다.
스킨은 캐릭터나 장비의 외형을 바꿔주는 꾸미기 요소를 말한다. 전설 등급 스킨과 무기가 패스 보상에 걸린 만큼 이벤트 기간에 미션을 꾸준히 채우는 이용자가 유리한 구조다.

오버워치 X 이브 프로토콜, 스텔라 블레이드 캐릭터를 입은 영웅 5명
넥슨이 ‘오버워치 X 이브 프로토콜’ 협업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기간은 17일까지 약 2주다. 지난 ‘그림자 군주’ 협업에 이어 한국 게임 지식재산권(IP)과 진행하는 두 번째 협력이다. 스텔라 블레이드의 주요 캐릭터를 재해석한 신규 스킨 5종이 나온다.
스킨 콘셉트가 된 스텔라 블레이드 캐릭터는 주인공 ‘이브’와 ‘릴리 03’, ‘타키’, ‘아담’, ‘레이븐’이다. 이를 입는 오버워치 영웅은 ‘위도우메이커’, ‘D.Va’, ‘벤데타’, ‘솔저: 76’, ‘프레야’다. 뉴스후플러스와 CNB뉴스에 따르면 스킨 외에도 협업 꾸미기 아이템이 다양하게 공개됐다.
기간이 약 2주로 정해진 협업이어서 스킨을 노리는 이용자는 17일 전에 획득해야 한다. 협업 스킨에 벤데타가 포함된 점도 눈에 띈다. 벤데타는 ‘군림’ 스토리에서 지배가 끝나는 인물이기도 하다.
‘범 사냥꾼 추적’ 이벤트, 일월오봉도와 수묵화 콘셉트 꾸미기 아이템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지난 할로윈 이벤트에 이어 25일까지 ‘범 사냥꾼 추적’ 이벤트를 연다. 뉴스후플러스에 따르면 이벤트 기간에 매일 게임에 접속하거나 60분을 플레이하면 ‘혼불’ 포인트를 얻는다. 이 포인트로 ‘추적일지’의 등불을 밝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등불을 밝히면 ‘전설 전리품 상자’를 비롯해 ‘착호갑사’ 스킨을 받을 수 있다. 착호갑사 스킨은 영웅 ‘애쉬’의 스킨이다. 일월오봉도와 수묵화를 콘셉트로 한 프로필 카드도 보상에 포함됐다. 뉴스드림도 게임 접속과 플레이로 전설 전리품 상자와 애쉬 스킨 등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범 사냥꾼 추적은 11월 25일까지다. 12월 7일까지 이어지는 군림 이벤트보다 먼저 끝난다. 이용자는 17일에 끝나는 협업과 25일에 끝나는 추적 이벤트, 12월 7일에 끝나는 군림 이벤트 일정을 구분해서 챙겨야 한다.

러너 리그 결승부터 OWCS 코리아 플레이오프까지
뉴스후플러스는 e스포츠 소식도 전했다. 지난 23일에는 총 상금 2,000만 원 규모의 국내 스트리머 대회 ‘러너 리그’ 결승전이 열렸다. 감독 ‘일루전’을 필두로 ‘푸린’, ‘디디디용’, ‘꼴랑이’, ‘남봉’, ‘담유이’가 뛴 ‘원숭이들’ 팀이 우승했다. 4강에서 패배를 안겼던 ‘옵무신조’ 팀과 결승에서 다시 만나 세트 스코어 4대 0으로 완승했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벤큐 모니터가 주어졌다. 이 대회의 치지직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10만 명이었고 누적 시청 수는 500만 회를 넘었다.
OWCS 코리아 플레이오프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열린다. 베타뉴스와 뉴스후플러스에 따르면 우승팀은 12월에 개최되는 OWCS 월드 파이널 직행 티켓을 받는다. 우승팀을 포함한 한국 지역 상위 4개 팀은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OWCS 아시아 스테이지 3에 진출한다. 여기서 일본과 퍼시픽 지역 대표팀들과 경쟁한다.
OWCS 월드 파이널 진출팀이 가려지는 아시아 스테이지 3 그랜드 파이널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장소는 지스타와 함께 열리는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이다. 시즌5 미드시즌 업데이트의 자세한 내용은 넥슨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