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지역 문제를 창업 기회로…청년 비즈니스 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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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1~12일 1박 2일 과정, 11월 30일까지 청년 최대 15명 모집 -

전북 순창군은 지역 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청년 교육 ‘로컬 비즈니스 모델 스쿨 in 순창’ 참가자를 오는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컬 비즈니스 모델 스쿨 in 순창 참가자 모집 / 순창군
로컬 비즈니스 모델 스쿨 in 순창 참가자 모집 / 순창군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순창의 지역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방법을 비즈니스 모델로 기획해 보는 1박 2일 실전형 과정이다.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로 생겨난 지역 문제를 청년의 시각으로 찾아내 사회연대경제 관점의 사업으로 풀어보며, 문제해결 능력과 사업기획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순창발효테마파크 내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지역 문제 발굴, 아이템 구체화, 고객 정의,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작성 등 사업기획 전 과정을 16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배우고, 마지막 날 모의 사업계획 발표를 진행한다. 교육 기간에는 로컬·소셜 임팩트 분야 전문가가 팀별 1:1 코칭을 맡아, 사업기획 경험이 없는 참가자도 과정을 완주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비와 숙박, 식사는 모두 무료이며, 과정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군은 이번 교육이 창업이나 지역 활동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력개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지역 문제 해결과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과 대학생으로, 순창군 거주자는 만 49세 이하, 관외 거주자는 만 39세 이하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최대 15명으로, 최종 교육 대상자에게는 12월 4일 개별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지역 문제를 가까이에서 들여다보고 이를 사업으로 풀어내는 기획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라며 “순창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