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유아교육과, 예비교사 실무역량 강화 학술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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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8개 기관 유아 600여 명 초청해 전공 동아리 연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진행

해당 학술제는 광주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가 매년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대표적인 학과 행사로, 대학 내에서 이루어지는 이론적 학습을 넘어 지역사회 유아교육 현장과 직접 교류하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올해 행사에는 광주 지역 내에 위치한 8곳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기관이 초청되었으며, 해당 기관 소속 유아 600여 명과 원장 및 인솔 교사 60여 명이 대학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여 행사에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치러졌다.
이번 제27회 학술제는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의 '취업 연계 활동 비교과 프로그램'과 직접적으로 접목되어 운영되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의를 지닌다. 예비 유아교사인 재학생들은 정규 전공 수업 시간을 통해 습득한 발달 이론과 교육 방법론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장기간 행사를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체적인 전공 동아리 활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의 기획, 교구 및 소품 제작, 무대 연출, 실제 유아를 대상으로 한 시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세부 행사 프로그램은 각 전공 동아리의 특성을 살려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율' 동아리는 유아들의 신체 발달과 대소근육 조절 능력, 리듬감 향상을 돕기 위한 율동 공연을 기획하여 무대에 올렸으며, '다섯손가락' 동아리는 유아들의 인지 발달과 정서적 공감대를 자극할 수 있는 교육적 내용의 인형극 및 동극을 시연했다.
또한 '한그루 PASS' 동아리 등 다수의 학생이 행사 운영진으로 참여하여 유아들의 안전 관리와 동선 안내를 전담했다. 이 밖에도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은 초청된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체험 활동 지원, 현장 수업 시연, 연령별 인지 및 신체 발달 수준을 고려한 게임 활동 등을 다각도로 진행하며 유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행사에 기획 및 운영진으로 참여한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은 이번 학술제가 예비 유아교사로서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현장 대처 능력과 실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참여한 재학생들은 공식 소감을 통해 "강의실 내에서 이루어지는 동기 대상의 모의 수업을 넘어, 실제 유아교육기관에 재원 중인 유아들과 직접 소통하고 즉각적인 반응을 관찰하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그동안 축적한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유아들에게 유의미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예비 교사로서의 자긍심과 직업적 사명감을 느꼈다"고 객관적인 입장을 밝혔다.
본 행사를 총괄 지도한 광주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김경란 학과장은 학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끈 학생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 학과장은 "수개월간 학술제 기획과 반복적인 연습을 위해 열정과 시간을 아낌없이 쏟아준 유아교육과 학생회 임원진과 모든 재학생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현장 실무 중심의 학술제 경험을 통해 학생들이 소속 대학 및 학과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은 물론, 향후 실제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지식과 인성을 두루 갖춘 훌륭한 예비 유아교사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하는 튼튼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향후 학과의 교육 운영 방향성을 제시했다.
광주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지역사회 연계형 실무 중심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 편성하여, 재학생들의 실전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유아교육 인프라 발전에 기여하는 학술 교류의 장을 꾸준히 이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