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로스트 아이돌론스’, 올해 신설된 인디 크리에이터 어워드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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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로스트 아이돌론스: 베일 오브 더 위치’, PS 파트너 어워즈 인디 부문 최종 후보
올해 신설된 부문, 수상작은 팬 투표로 결정…한국시간 6일까지 참여

‘로스트 아이돌론스’ 공식 이미지 (사진=카카오게임즈)
‘로스트 아이돌론스’ 공식 이미지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3일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개발한 전략 RPG(역할수행게임) ‘로스트 아이돌론스: 베일 오브 더 위치’가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 어워즈 2026’의 ‘인디 크리에이터 어워드’ 부문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주관하는 일본·아시아 지역 공식 시상식이다.

최종 수상작은 플레이스테이션 이용자의 팬 투표로 결정된다. 투표는 한국시간 기준 6일까지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올해 신설된 인디 부문, 기준은 ‘장르와 팬 커뮤니티’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 어워즈는 SIE가 여는 일본·아시아 지역 공식 시상식이다. 데일리한국과 엑스포츠뉴스가 전한 카카오게임즈 발표에 따르면 이 행사는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게임과 개발사, 퍼블리셔를 조명한다. 지디넷은 일본과 아시아 지역에서 성과를 낸 타이틀과 제작사를 조명하는 시상식이라고 전했다.

인디 크리에이터 어워드는 올해 새로 만들어진 부문이다.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일본·아시아 지역 인디 게임 가운데 특정 장르와 팬 커뮤니티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작품이 대상이다. 대형 흥행작보다 한 장르 안에서 팬층을 단단히 쌓은 작품에 초점을 둔 부문인 셈이다.

로스트 아이돌론스: 베일 오브 더 위치는 이 부문의 최종 후보 작품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카카오게임즈가 밝힌 내용에는 함께 후보에 오른 작품의 구성이 담기지 않았다.

팬 투표로 가린다…한국시간 기준 6일까지

이 부문의 수상작은 심사가 아니라 이용자 투표로 정해진다.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투표 기간은 한국 시각 기준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다. 참여 창구는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홈페이지다.

카카오게임즈가 후보 선정 소식을 알린 3일을 기준으로 보면 투표 마감까지는 사흘이 남았다. 투표 시작일부터 따지면 이미 기간의 상당 부분이 지난 시점에 후보 선정 사실이 공개된 셈이다.

엑스포츠뉴스는 이번 소식을 전하며 이 게임이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수상작이 될 수 있을지를 짚었다. 카카오게임즈의 자료에서도 수상 여부는 오로지 플레이스테이션 이용자의 팬 투표에 달려 있다고 설명한다. 투표 결과 발표 일정은 세 매체가 전한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다.

저주받은 섬에서 죽음을 거듭하며 성장하는 전략 RPG

지디넷 보도에 따르면, 로스트 아이돌론스: 베일 오브 더 위치는 전작의 턴제 전략 전투에 이야기를 덧붙인 전략 RPG다. 엑스포츠뉴스도 전작 ‘로스트 아이돌론스’의 턴제 전략 전투에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결합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전투 방식은 이어받고 이야기 비중을 키운 후속작이라는 설명이다.

배경은 저주받은 섬이다. 엑스포츠뉴스는 이용자가 이 섬에서 깨어난 주인공이 되어 반복적인 죽음을 통해 성장하는 로그라이트(도전을 거듭할수록 강해지는 장르) 요소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실패가 곧 다음 도전의 밑거름이 되는 구조다.

전투에서는 선택의 폭이 넓다. 지디넷은 9종의 캐릭터 클래스와 무기·기술 조합을 활용한 전투가 특징이라고 적었다. 엑스포츠뉴스 역시 각기 다른 클래스를 가진 9종의 캐릭터와 다양한 무기·기술을 골라 전략적으로 싸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팀 얼리 액세스에서 콘솔까지, 카카오게임즈가 이어 가는 신작 행보

이 작품은 지난해 10월 약 1년간의 스팀 얼리 액세스(정식 출시 전 먼저 해보기)를 마치고 정식 출시됐다. 지디넷과 엑스포츠뉴스는 이후 플레이스테이션 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혔다고 전했다. 이번 후보 선정은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에서 거둔 성과와 맞닿아 있다.

서비스는 카카오게임즈가 맡고 있다. 지디넷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김태환·이시우 공동대표 체제다. 개발은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담당했다.

엑스포츠뉴스는 카카오게임즈가 현재 주요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들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팬 투표 마감은 한국시간 기준 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