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산불 예방 합동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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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조심기간 맞아 산림조합과 합동 홍보...불법 소각 근절·입산 수칙 준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맞아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3일 부안터미널 사거리에서 산불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부안군
부안군

이번 캠페인은 군 산림정원과와 부안군산림조합이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양 기관 직원 30명이 참여해 가을철 산불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출근길 및 통행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피켓과 산불 예방 리플릿 등을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하며 산불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특히 산불의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의 위험성을 알리고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가을철은 강수량이 적고 대기가 건조해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큰 시기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취약지 순찰 및 상시 감시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군민들에게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 쓰레기를 불법 소각하지 않고 입산 시 라이터·버너 등 인화물질 소지와 흡연을 삼가며 산불을 발견하면 즉시 119 또는 관할 읍·면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림재난방지법 제76조에 따라 부주의나 과실로 산불을 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 관계자는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며 “산불 예방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