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라니…덤벨 들고 반전 복근까지 공개된 '여자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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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SNS 통해 근황 공개
배우 한지혜가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운동을 거르지 않는 근황을 전했다.

한지혜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영상을 올렸다. 게시글에 따르면 이는 일주일 동안 운동을 쉬었다가 다시 헬스장을 찾은 날의 기록으로 보인다. 영상 속 그는 덤벨과 바벨 등 여러 기구를 번갈아 다루며 운동에 몰두했고, 짧은 상의 아래로 드러난 복근도 눈길을 끌었다.
한지혜는 영상과 함께 "어김없이 찾아오는 월요일"이라는 말로 글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주 스케줄이 많아서 운동 한 주 쉬었더니 한 주 만에 체력 바닥인 거 맞는 걸까"라고 적었다. 바쁜 일정 때문에 일주일 쉬었을 뿐인데 체력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는 이야기로 풀이된다. 그러면서도 "서 있기도 힘든 컨디션인데 오늘 운동 무사 완료"라며 끝까지 운동을 마쳤다고 전했다.
영상에는 운동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한지혜는 벤치에 누워 덤벨을 들어 올렸고, 바벨을 비롯한 여러 기구를 차례로 사용했다. 스텝박스 위에 올라 중심을 잡는 동작도 소화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는 글과 달리 영상 속 그는 진지한 표정으로 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했다.
운동복 차림도 화제가 됐다. 한지혜는 검은색 크롭톱에 레깅스를 맞춰 입었다. 곧게 뻗은 다리와 영상에서 포착된 복근이 꾸준한 자기관리의 결과를 보여줬다. 한지혜는 머리를 하나로 묶었고 화장기 없는 얼굴이었지만 맑은 인상은 그대로를 보여줘 건강함을 나타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멋지다" "운동 루틴 올려달라"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지혜가 운동 근황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과거에도 근력 운동 등에 집중하고 있는 영상을 올린 바 있다. 올해 1월에는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PT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폼롤러 스트레칭, 근력 운동, 실내 자전거로 이어지는 운동 과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달 12일에도 SNS를 통해 헬스장에서 운동에 집중하고 있는 영상과 함께 "매우 신나는 월요 운동시간"이라는 코멘트를 게시글에 덧붙이며 근황을 알렸다. 몇 년째 꾸준히 운동을 생활 습관으로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84년생인 한지혜는 올해 42세다.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도도 메이크업상을 받으며 연예계에 들어섰다.
이후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낭랑 18세', '미우나 고우나', '짝패', '메이퀸', '금 나와라, 뚝딱!', '전설의 마녀' 등에서 주연을 맡았다. 출연작이 잇따라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시청률 퀸'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영화 'B형 남자친구',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도 출연했다. 2018년에는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 박유하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활동은 이어졌다. 지난해 SBS 드라마 '보물섬'에 특별출연해 박형식이 연기한 서동주의 누나 아녜스 수녀 역을 맡았다. 올해 초 방송된 KBS2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도 출연했다.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했다. 부부는 오랫동안 아이를 기다렸고, 결혼 11년 만인 2021년 6월 첫딸을 얻었다. 임신 당시 한 방송에서는 "저희도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해보고 기다렸는데 결국 마음 편하게 갖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지혜는 유튜브 채널 '오늘의 지혜'와 개인 SNS로 육아와 운동 등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