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유치전 속도 내는 대전시...희망기관 노조와 제2차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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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별 이전 여건 의견 청취, 혁신자원과 연계 방안도 논의

허태정 대전시장이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 이전을 희망하는 4개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들과 제2차 간담회를 열고,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협력과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이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 이전을 희망하는 4개 공공기관 노동조합 대표들과 제2차 간담회를 열고,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협력과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대전시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시가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대비해 수도권 공공기관 4곳의 노동조합과 유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한국제품안전관리원,한국 폴리텍 등 4개 기관 노동조합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서울·인천 등 수도권에 있으며, 전체 인원은 650여 명 규모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이전 여건과 대덕연구개발특구 등 지역 혁신자원과 연계 방안, 직원과 가족의 주거·교육·교통 등 정주 지원 문제가 논의됐다.

시는 공공기관 이전 결정 이후 조기 입주가 가능하도록 원도심 교통 요충지에 임시청사 후보지를 마련하고, 시 산하 공공기관 보유 공간 활용도 검토하고 있다.

또 노동조합 및 지역 정치권과 협력해 정부에 대전 이전을 건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