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진선규·박보경 부부 첫 예능…‘진선규가 3명’ 웃음 터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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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박보경 부부가 ‘구해줘! 홈즈’에서 첫 부부 동반 예능에 나선다.
5일 밤 10시, 대학로 인근 이화동 직주일체형 상가주택을 임장한다.

박보경 (사진=뉴스1)
박보경 (사진=뉴스1)

MBC ‘구해줘! 홈즈’가 5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에서 배우 진선규·박보경 부부와 함께 대학로 인근 종로구 이화동의 상가주택을 찾는다. 두 사람이 부부 동반으로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진선규·박보경은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 ‘상 받은 집’ 임장에 나선다.

MBC가 공개한 예고 영상에는 진선규·박보경 부부가 각종 상을 받은 집을 임장하며 드림 하우스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MBCentertainment — 각종 상 받은 집 임장 진선규X박보경 부부의 욕망을 깨우는 드림 하우스는?!, MBC 261105 방송

부부 동반 첫 예능…‘청룡상 부부’가 대학로로 향한다

5일 방송에서는 한 편의 작품 같은 ‘상 받은 집’들을 찾아 나서는 임장이 펼쳐진다. 임장에는 ‘청룡상 부부’로 불리는 진선규와 박보경이 양세찬, 주우재와 함께한다. 제작진은 다정다감한 ‘에겐 남편’ 진선규와 차분한 카리스마를 지닌 아내 박보경이 보여줄 현실 부부 호흡을 내세운다.

네 사람이 처음 향하는 곳은 두 사람의 연애가 시작된 대학로다. 추억이 담긴 거리를 다시 걷는 부부의 모습과 함께, 대학로와 맞닿은 동네의 주택을 둘러보는 임장이 이어진다. 스튜디오에서는 김숙이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본다.

진선규, 일본어 가르쳐 준 선생님과 우연한 재회

대학로 거리에서 진선규는 뜻밖의 인연과 마주한다.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서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사토 신이치 역을 준비할 때 일본어를 가르쳐 준 선생님을 우연히 만나 반가움을 나누는 장면이다.

당시 일본어 연기로 극찬을 받은 진선규는 약 두 달간 일본에 머물며 집중적으로 연습했다고 털어놓는다. 역할을 준비하며 참고했다는 의외의 인물도 이야기에 등장한다. 구체적인 인물은 5일 방송에서 밝혀진다.

예능 '진선규가 3명' 영상 화면 (영상=MBCentertainment)
예능 '진선규가 3명' 영상 화면 (영상=MBCentertainment)

김숙 “진선규가 3명이 있다”…자녀 사진에 웃음

박보경은 첫째를 안고 대학로를 찾았던 날을 회상한다. 당시 아이를 본 주변 사람들이 진선규가 옆에 없는데도 “어? 진선규다!”라며 깜짝 놀랐다는 이야기다. 아빠를 쏙 빼닮은 아이의 모습에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이어 자녀들의 사진이 공개되자 김숙은 “진선규가 3명이 있다”며 놀라워한다.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된다.

예능 '진선규가 3명' 영상 화면 (영상=MBCentertainment)
예능 '진선규가 3명' 영상 화면 (영상=MBCentertainment)

40년 된 구옥의 변신…1층 카페·3, 4층 주거 ‘직주일체’

임장팀이 첫 번째로 찾는 곳은 대학로 인근 종로구 이화동의 상가주택이다. 지어진 지 약 40년 된 구옥을 통째로 매입해 리모델링한 건물로, 집주인은 1층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3층과 4층을 주거 공간으로 사용한다. 일터와 생활 공간이 한 건물에 자리한 ‘직주일체형’ 구조가 특징이다.

내부는 곳곳을 유럽풍 인테리어로 채웠다. 주방을 둘러본 양세찬은 “여기는 김치찌개보다 루꼴라 올린 파스타가 어울리는 느낌”이라며 감탄을 쏟아낸다. 일반적인 상가주택과는 다른 분위기의 공간으로, 대학로 골목 안쪽에 자리하고 있다.

잠기지 않는 방문 앞에서 나온 ‘현실 아빠’ 반응

집 안을 살피던 진선규와 박보경은 자연스럽게 자녀 이야기를 나눈다. 안에서 잠기지 않는 방문을 본 진선규는 “아이들 사춘기 때 좋겠다”며 현실 아빠다운 반응을 보인다.

이어 진선규는 딸이 어느 순간부터 엄마 박보경에게만 애정 표현을 한다며 서운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제작진은 ‘딸바보’ 아빠의 면모가 드러나는 대목이라고 소개한다.

5일 밤 10시 방송…연출은 정다히·남유정·장효종·김유진

‘구해줘! 홈즈’는 정다히, 남유정, 장효종, 김유진 PD가 연출을 맡고 있다. ‘상 받은 집’ 편은 5일 목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진선규·박보경 부부와 양세찬, 주우재가 함께하는 첫 임장지는 이화동 상가주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