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행정실 근무 방식 바뀌나…대전교육청, 노사 재택근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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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 합의
AI 업무 지원·복지비 인상·내년 중요직무급 지급 추진

지난 2일 전남 담양에서 열린 ‘2026년 대전시교육청 공무원 노사협의회’에서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왼쪽 다섯 번째)과 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들이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협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지난 2일 전남 담양에서 열린 ‘2026년 대전시교육청 공무원 노사협의회’에서 오석진 대전시교육감(왼쪽 다섯 번째)과 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들이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협의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교육청과 공무원노동조합이 지방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주요 안건에 합의했다.

시 교육청은 이달 2일 전남 담양에서 대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2026년 지방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주요 합의사항은 AI 활용을 통한 행정업무 효율과 지원, 학교 행정실 지방공무원의 방학 중 재택근무 도입 및 제도화 검토, 맞춤형 복지비 상향 개선 등이다.

또 교육시설관리단 신설 시 자체 전문인력 활용과 2027년 특수업무수당 지급 추진, 노조 연수 활동 지원 등에도 뜻을 모았다.

특히 방학 중 재택근무는 도입 여부와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앞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오석진 교육감은 "이번 합의가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직원들이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